EV TREND KOREA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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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TREND KOREA 2019 개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4.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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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 높아져... 전시회·이벤트 열려
시승은 물론, 충전기와 배터리까지 전시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세미나·포럼 개최
 
EV TREND KOREA 2018 (사진제공 무브브로)
매연과 미세먼지를 없애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국의 지자체에서 구매 보조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전기·수소차 이용 장려 정책도 증가하고 있다.
 
국민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그 관심은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친환경자동차 시승, 구입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9(EV TREND KOREA 2019'가 준비되고 있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조직위원회는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가하는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차 충전기, 부품소재 등의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이 최종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포르쉐의 미션E 컨셉카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 한국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파나메라의 4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인 파나메라 4E 하이브리드 모델을 관람할 수 있다.
 
여기에 △테슬라 모델3, 모델S, 모델X, △닛산 2세대 리프, △현대자동차 코나 EV, 넥쏘, △기아 쏘울부스터 EV, 니로 EV △한국GM 볼트 EV, △북경자동차 EU5, EX5, △마스터전기차 MASTA-MINI, MASTA-VAN 등 전기차 구매의사가 있는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모델 중심으로 전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EV 트렌드 코리아는 다른 모터쇼와 차별화된 친환경자동차 모터쇼다운 볼거리로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개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기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이 가능한 포럼과 세미나가 행사기간 내내 열린다.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관련 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EV 트렌드 세미나’, 전기차 의무판매 제도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방안 포럼’, 전기차 실 사용자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북콘서트, 전기차 미래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그동안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구매정보와 트렌트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던 만큼,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정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운영하는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 EV포스트에서 4월 1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나에게 딱 맞는 전기차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V포스트는 SK엔카가 지난 10월 개설한 국내 최초 전기차 전문 웹사이트로 전기차와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본 상식과 리뷰, 출시 모델, 구매 팁 등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전기차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는 ‘닥터EV’ 코너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출시된 전기차 모델과 각 모델 별 주행가능거리와 충전 시간, 특장점, 전비(km/kWh),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휘발유차 대비 연간 절약 금액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SK엔카닷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기차 실 사용기를 공유하고 구매희망자들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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