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궤도공사용 ‘분기다짐장비’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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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궤도공사용 ‘분기다짐장비’ 신규 도입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10.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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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기구간 정밀궤도건설 필수 장비
2022년도입 신규장비11대 현장배치
분기다짐장비·자갈정리 장비 등 9대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분기기구간에 대한 정밀 궤도건설을 위한 궤도 공사용 ‘분기다짐장비’ 2대 약 119억 원 상당의 신규 장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필수 궤도 공사 장비인 ‘분기다짐장비’는 철도 분기기 지점의 궤도 고저와 방향을 비롯한 수평 등의 선형을 정밀하게 조정하고, 자갈이 침목 하부까지 조밀하게 채워지도록 다지는 특수장비다.

공단은 내구연한 도래로 인해 폐기되는 건설장비 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궤도건설장비 중장기 구매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따라 연도별 적정 소요량을 구매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분기다짐장비’와 ‘자갈정리장비’ 등 9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인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중장기 철도건설 계획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현장에 적기 지원해서, 정해진 공기 내 차질 없는 궤도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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