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공단, 대구선 복선전철 ‘하양역’ 新역사 이전
상태바
국철공단, 대구선 복선전철 ‘하양역’ 新역사 이전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10.26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영업개시 친환경신역사 이용객 편의증진
2019년 사업비133억 지상2층, 연면적 1,933㎡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대구선 복선전철 구간을 운영 중인 구 하양역을 27일 신설한 하양역 영업 이전으로 한층 향상된 여객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로부터 수탁 착공한 하양역 신설사업은 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 면적 1,933㎡ 규모로 건설된 신역사다.

따라서 영업준비를 마무리한 하양역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의 친환경 역사로 거듭난 가운데 승강 장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동선 단축을 통해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수유공간 설치 등의 고객 편의시설도 한층 개선시켰다.

김한영 이사장은 “현대식 역사로 탈바꿈한 신축 하양역사 운영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