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 날카로워진 신형 기아 EV6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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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매 날카로워진 신형 기아 EV6 티저 이미지 공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4.05.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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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 적용
눈매가 날카로워진 신형 기아 EV6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눈매가 날카로워진 신형 기아 EV6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

기아가 2일, EV6 출시 3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The new EV6)’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EV6의 실루엣과 전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기존 둔탁한 느낌의 헤드램프 자리에 주간 주행등이 들어가면서 눈매가 날카롭게 변했다.

후면부의 변화는 크지 않다. 사진=기아
후면부의 변화는 크지 않다. 사진=기아

변화폭이 큰 전면부와 달리 후면부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한 모습이다. 다만 미등의 점등 패턴이 달라졌고, 그 외 주변부 디테일에 소소한 변화를 준 것이 눈에 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갖춰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의 고성능 버전 EV6 GT가 2023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를 수상하는 등 EV6는 세계 3대 올해의 차를 포함한 각종 수상과 호평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아는 이달 중 상품성을 한층 높인 더 뉴 EV6의 디자인, 상세 사양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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