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노후된 교량’ 선제조치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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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노후된 교량’ 선제조치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정기회의 개최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4.05.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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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노후도로 유지관리 인프라를 과학적으로 운용하는 2024년 ‘도로 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정기회의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17개 기관이 참여한 ‘도로 인프라 얼라이언스’는 노후도로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공공·대학·연구·학회·민간 협력 기구로 출범했다.
‘노후 인프라 성능개선 및 재원확보’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교량 중 현재 10% 노후된 비중은 향후 10년 후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공공기관 및 대학, 연구기관 등

도로 인프라 얼라이언스1차 정기회의개최

더 이상 노후화교량 방치할 수 없어 성능개선

공용 30년 교량 노후화 위험과 대응방안논의

노후교량 안전확보 구간단위 대규모보수추진

 

 

2024년 ‘도로 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정기회의
2024년 ‘도로 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정기회의

 

고속도로 10% 노후된 교량 비중이 향후 10년 후에는 41%까지 늘어나 선제조치 필요

한국도로공사는 노후도로 유지관리 인프라를 과학적으로 운용하는 2024도로 인프라 얼라이언스1차 정기회의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17개 기관이 참여한 도로 인프라 얼라이언스는 노후도로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공공·대학·연구·학회·민간 협력 기구로 출범했다.

노후 인프라 성능개선 및 재원확보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교량 중 현재 10% 노후된 비중은 향후 10년 후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공용 30년이 경과된 교량을 노후화 교량으로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노후 교량의 선제적 보수와 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선제적 조치 방법은 장기간 전면 차단 후 공사하는 방식인 구간 단위 대규모 보수의 단계적 시행과 지속 가능한 기반 시설관리 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투자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 박종건 기술부사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이제 더 이상 노후화되고 있는 교량을 방치할 수 없으며 성능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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