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 개최 from Cartvnews on Vimeo.
지식경제부,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 개최
요즘 세계 각국의 가장 큰 관심은 환경문제일 겁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국내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기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위한 2012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목표관리제 대상 업체 및 국내외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1 - 김현진 지식경제부 온실가스, 에너지목표관리팀/ 행정사무관
Q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Q-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란 ?
송유종 지식경제부 에너지 전략 추진단장은 개회사에서 온실가스 감축은 쉽지 않은 문제이고, 당장은 경제적 손실을 미칠 수도 있지만, 해외경쟁을 위해서는 반드시 시도 되어야 하는 부분이고, 다른 나라보다 먼저 시작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대한상공회의소 박태진 지속가능 경영원 원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해외사례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지속가능개발통상센터 호아킴 몽겔반 수석연구원은 "기술 확산을 위해서는 공공 목적의 기술 활용에 한해 특허권리보호 방식과 범위에서 일부 예외를 두어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발표에 나선 라디스라브 호바스(Ladislav Horvath) 세계철강협회 총괄 매니저는 "에너지효율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업체간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하다" 언급했습니다.
<인터뷰 2 라디스나브 호바스 세계철광협회 기술, 환경총괄매니저>
Q- 우리나라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한국과 우리나라는 협조하여 온실가스와 에너지를 줄이는 방안을 조사하고 이에대한 새로운 대안책을 모색해왔다. 이런관점에서 향후 직면하게 될 과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연구발표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개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습니다.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한국생산성본부·한국시멘트협회 등 3개 업체가 지원활동 부문 단체표창을, 현대제철 정화윤 부장을 비롯한 18명이 개인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기후변화 해결책으로 온실가스 감축이 첫 단계 인 만큼, 기업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들의 관심도 필요할 때입니다.
